한국에서 ‘여권 발급’을 검색하면 구청 창구와 외교부 안내가 먼저 나옵니다. 이 글은 그 절차가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브라질 연방경찰(Polícia Federal)이 만드는 파란 책자, 브라질 여권입니다.
서류 꾸러미를 들고 서는 느낌은 비슷해도, 신청은 종이 양식이 아니라 공식 사이트에서 시작하고, 수수료가 시스템에 잡히기 전에는 예약 자체가 열리지 않습니다.
목차 8
여권 발급을 위한 서류
앞서 언급했듯이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본인의 일정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연방경찰 사무소에 가서 예약을 지키고 신분을 확인받으며 서류가 검증될 때 필요하므로, 미리 모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질문에 답하면 개인별 목록이 따로 나옵니다. 성인 신청에서 자주 나오는 묶음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RG), 만료된 여권, 공공 기관의 직원증, CNH(운전면허증)(CNH와 함께 출생 증명서를 가져와야 출생지를 증명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CTPS(근로자 증명서 및 사회 보장 카드).
- CPF: 주민등록증이나 다른 서류에 CPF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가지고 오세요.
- 혼인 증명서: 미혼에서 기혼으로 성명 변경 시 필요합니다.
- 귀화 증명서: 브라질로 귀화한 경우.
- 선거인 등록증: 필수는 아니지만, 선거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시기를 강조합니다.
- 투표 확인서: 선택 사항이지만 (안전을 위해)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 병적 증명서 및 면제 증명서: 연방경찰이 시스템을 통해 모든 정보를 확인하지만, 정보에 차이가 있을 경우를 대비해 가지고 가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연방 경찰 웹사이트에서 신청서 작성하기
브라질 정부 공식 여권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종이 양식은 받지 않습니다. 모든 개인정보, 서류 및 요구되는 추가 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하세요. 마지막에 데이터를 검토하고 확인하는 화면이 표시되므로 주의 깊게 확인하세요. 빠진 항목이나 다른 사람 명의로 적은 내용은 지연을 넘어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후 프로토콜(접수 번호)에 접근할 수 있는데, 나중에 필요하므로 잘 적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번호와 CPF가 있어야 수수료를 다시 열거나 예약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 화면에 GRU(연방 수입 징수서)가 생성됩니다.
GRU 납부 — 여권 발급 수수료
모든 신청서를 작성하고 확인한 뒤, 프로토콜을 적어 두고 GRU를 발급할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일반 여권 수수료는 R$ 257,25입니다. 긴급·비상 발급은 추가로 R$ 77,17이 붙어 R$ 334,42가 되고, 유효한 이전 여권을 분실·미제출한 경우에는 가산이 붙어 R$ 514,50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수치는 공식 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납부는 PagTesouro로 Pix 또는 신용카드, 혹은 바코드 볼레토로 합니다. Pix·카드는 보통 10분 안팎에 잡히지만, 은행에 따라 최대 72시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볼레토는 바코드로 내야 하며, 임의의 Pix 키로 송금하면 입금이 연결되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은행 창구와 복권 판매점만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결제가 확인되면 웹사이트에 다시 접속해 아래의 예약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확인 전에는 일정을 열 수 없습니다.
연방 경찰국 방문 날짜 예약하기
시스템에서 확인되면 연방경찰 웹사이트에 다시 접속하여 CPF와 프로토콜을 입력하고,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연방경찰 사무소에 방문할 날짜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수령도 같은 사무소에서 하므로, 나중에 찾기 어려운 지점을 고르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모든 서류를 가지고 DPF 사무소에 방문하기
웹사이트에서 요청한 모든 서류와 이 글에 설명된 모든 서류를 가지고 가세요. 납부한 영수증과 신청 프로토콜을 가지고 가는 것을 잊지 마세요. 특정 서류에 대해 의문이 있다면, 항상 여분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창구에서는 원본을 대조하고, 지문과 얼굴 사진을 현장에서 받습니다. 예전처럼 증명사진을 따로 챙겨 가는 단계는 일반 여권에서는 빠집니다. 처리 기간은 보통 영업일 기준 6~10일이며, 휴가철에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여권 수령하기
모든 절차가 완료된 후, 연방경찰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여권 발급 진행 상황을 확인하세요. 웹사이트에서 서류가 준비되었다고 확인되면, 신청했던 같은 장소에 가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무소는 도착 순, 일부는 수령 예약입니다. 당일 안내를 따르세요.
신분증과 방문 시 받은 영수증을 가지고 가세요. 준비된 여권을 90일 안에 찾지 않으면 취소되고, 낸 수수료도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 후에는 비행기든 자동차든 길을 열면 됩니다. 목적지가 일본이라면 일본 여권이 열리는 나라와 비교해 보거나, 오래 머물 계획이면 일본 안의 브라질 상점과 식당부터 지도를 그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브라질 안과 해외, 창구가 다릅니다
이 글의 여섯 단계는 브라질 영토 안에서 연방경찰을 통하는 경로입니다. 이미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 살고 있다면 창구가 바뀝니다. 해외에서는 관할 브라질 영사관이 여권을 다루며, 신청은 영사 전자 양식으로 시작하고 본인 출석이 원칙입니다. 수수료 통화와 예약 방식은 공관마다 다르므로, 거주 관할 안내를 먼저 봐야 합니다.
한국 국적자의 대한민국 여권은 외교부와 구청 쪽 절차입니다. 브라질 여권을 받는 일과 창구를 섞지 마세요.
유효기간은 나이에 따라 갈립니다
일반 여권은 “무조건 10년”이 아닙니다. 만 18세 이상은 10년, 만 4세 이상 18세 미만은 5년입니다. 그보다 어린 경우는 나이에 따라 1~4년으로 짧아집니다. 유효기간은 연장되지 않으며, 만료되었거나 도착국이 요구하는 잔여 기간이 부족하면 새로 신청합니다.
| 나이 | 일반 여권 유효기간 |
|---|---|
| 만 18세 이상 | 10년 |
| 만 4세 이상 18세 미만 | 5년 |
| 만 3세 이상 4세 미만 | 4년 |
| 만 2세 이상 3세 미만 | 3년 |
| 만 1세 이상 2세 미만 | 2년 |
| 만 1세 미만 | 1년 |
남미 메르코수르 일부 이웃 나라에는 브라질 신분증만으로 육로 이동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 밖의 국제선, 특히 아시아로 가는 표에는 여권이 필요합니다. 영어가 서툴러도 출국 자체는 가능합니다. 공항에서 막히는 말만 따로 보고 싶다면 해외여행에서 자주 쓰는 영어를 곁에 두세요.
커뮤니티
댓글
0개 댓글
이 언어로 공개된 댓글이 아직 없습니다.
댓글 보내기